작품 속 대사
1페이지
- 좋아
- 이제 괜찮아
- 선생님 고마워요~
2페이지
- 오늘... 떠나는 거구나
- 맞아!
- 다음에는 불이 솟아오르는 호수를 보러 가려고 해~
- 그리고 나서는 통조림이 내리는 황야로 가서~
- 명물 통조림까지 먹을 수 있는 통조림을 먹을 거야~
- 뭐, 항상 계획대로 되진 않지만
- 응... 에너지가 넘치는 것 같네
- 당신은 꽤 피곤해 보이는걸~
3페이지
- 뭐, 마을 의사 선생님이니까 바쁘잖아~
- 의, 의사라니... 대단한 건 아니야 나는...
- 나는 그냥
-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싶을 뿐이야...
- 흠... 여전하네~
- ...
4페이지
- 필기구가 있어!
- 정말?
- 털갈이는 끝난 줄 알았는데...
- 새의 깃털은 자랄 때 빨대 모양의 껍질에 들어있습니다. 이 상태의 깃털을 필기구라고 합니다.
- 풀어줄게~♪
- 아니, 혼자서...
- 잘 안 보이는 곳이라 하기 힘들지?
5페이지
- 그럼 실례하겠습니다~
- 오오~
- 자세히 보니 꽤 많네
- 풀어줄게~
6페이지
- 니미하쿠는 예전부터 이거 좋아했지~
- 그, 그런 건...!
7페이지
- ...그렇게 부정하는 것도 항상 같네
- 부끄러운 거야?
- 으...
- 사, 사실 사람의 분비물은 좀 이상하다고 생각해...
- 에~~!?
- 이상한 게 아니라 엄청 기분 좋은데!!
- 그치?
- 아으...
8페이지
- 좋~~~아...
- 이 정도면 됐어
- 예전에는 더 보람 있었는데~
- 깃털이 이렇게 컸어
- 그렇게 크진 않았어...
- 이제... 끝난 거지
- 그럼
9페이지
- 다음은 여기야!
- 아우!?
- 츠쿠츠쿠파라다이스잖아
- 아우우우.....
13페이지
- ...
- 어릴 땐 말이야
- 너는 큰 날개로 항상 자유롭게 하늘을 날았지
- 응, 응...
- 나는 그걸 동경해서
- 계속 너를 쫓아다녔어...
- 왜 잘라버린 거야?
14페이지
- ...
- 필요 없으니까...
- 날 수 있는 건 몸이 가벼운 어린 시절뿐이야
- 어른이 되면 보여주기만 하는 방해물일 뿐이야
15페이지
- 흠...
- 자, 끝!
- 아... 고마워...
- 엉덩이도 해줄까?
- 그, 그건 좀...
16페이지
- 폭신폭신해졌네~
- 치, 치하메...?
17페이지
- 있잖아
- 네가 필요 없다고 한다면
- 내가 가져갈까 봐
18페이지
- ..슬슬 시간도 됐고 이제 갈게
- 또 보자~
- 응... 잘 지내
- ...
19페이지
- 마지막으로 날았던 게 언제였을까
- ...하지만 이제 나는 날지 않아도 괜찮아
- 땅에 발을 붙이기로 한 것을 후회하지 않아
- 다만... 제발
20페이지
- 다시 한번 내 날개를 가져가 주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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